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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테크노 닥터' 제2 인생 … 퇴직 과학자 79명, 중기 기술 해결사로
중소기업인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이 뭐냐고 물어보면 두 가지를 든다. 기술과 자금이다. 기업 규모가 작으니 좋은 기술을 가진 사람이 오지 않고, 성공할지 몰라 돈을 대는 곳이 적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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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OPUP] 무용계 '올드&뉴' 춤꾼들 다 모였네
TV 프로그램 '상상 플러스'의 인기 코너 '올드 앤 뉴'(Old&New)가 아닌, 무용계의 '올드 앤 뉴'란다. 무슨 얘기냐고? 다음달 15일부터 막을 올리는 서울무용제의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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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당·황순원문학상 예심후보 선정 시인 33명, 소설 30편 … 한국문학 풍향계
제6회 미당.황순원문학상 1차 심사가 끝났다. 2006년 미당.황순원문학상의 본격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다. 1심 결과 미당문학상은 시인 33명을 2차 심사 후보자로 선정했고, 황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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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살바도르 할머니 128번째 생일 파티
크루즈 에르난데스가 생일 축하 케이크를 먹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비공식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엘살바도르의 크루즈 에르난데스가 3일(현지시간) 200여 명의 친구와 친척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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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조훈현의 기질, 조훈현의 운명
'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○ . 조훈현 9단(한국) ● . 미조카미 도모치카 8단(일본) 세계 32강의 면모를 살펴보면서 깜짝 놀라게 된다. 조훈현 9단은 1952년생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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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어느덧 최고령자가 된 조훈현 9단
'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○ . 조훈현 9단(한국) ● . 미조카미 도모치카 8단(일본)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 시절을 통째 일본에서 보낸 조훈현 9단은 기본기가 일본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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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개막] 첫날 32강 격돌
바둑계의 '살아 있는 전설' 조치훈 9단이 무명의 유재호(18) 초단에게 백을 들고 1집반을 졌다. 수염과 머리를 덥수룩하게 기른 조치훈은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꺾더니 대국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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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] 5개월 '불멸의 명승부' 속으로
▶ 지난해 우승자 이세돌 9단. 이 9단은 지난해 한·중·일 최강자들을 물리치며 ‘불멸의 승부’를 보여줬다. 어언 10년. 수많은 명승부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던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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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령 116세 중국 할머니
중국 쑤저우(蘇州)의 116세 할머니 리아다(李阿大)가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홍콩 언론들이 8일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1889년 4월 11일 태어나 3세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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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과] 더 세진 한국… 기죽은 중국
총참가자 296명. 이 중 한국 10명, 중국 4명, 일본 2명이 대망의 본선 티켓을 움켜쥐었다(국적별로는 한국 8명, 중국 5명, 일본 2명, 대만 1명). 이들 16명 중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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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왕실 권력투쟁 시작되나
세계 최대 석유부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도자 파드 국왕이 사망했다. 이미 국왕의 사망을 준비해온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은 즉각적으로 압둘라 왕세제(王世弟)의 왕위 계승을 선언했다.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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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Outdoor] 말레이시아
*** 물의 환희 - 페낭.랑카위 ▶ 페낭의 북서쪽에 위치한 무티아라 호텔의 해변.피부에 달라붙어 내 일부가 되어버린 피로를 바나나 껍질처럼 벗겨버리는 듯한 쾌감. 말레이시아의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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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 22명 전원이 70세 이상 '실버 축구단' 떴다
지난 주말 서울 성동구 용답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'생활축구 성동구 장수축구단' 창단식과 기념 경기가 열렸다. 성동구에 거주하는, 70세 이상 22명으로 구성된 이 팀의 막내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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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4년 떨어진 별 - 해외] 역사속으로 떠났다
***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.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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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119세 할머니 기네스 등재 신청
중국 광둥(廣東)성의 119세 리차이룽(李彩容)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했다고 차이나 데일리 홍콩판이 16일 보도했다. 현재 기네스북에는 지난 5월 114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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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스트 386] 2. 대기업 싫어 하지만 취직은 대기업 선호
▶ 전경련의 후원을 받는 대학생 단체인 YLC(영리더스캠프)는 지난 7월 신입회원 100여명을 환영하는 시장경제교육 캠프를 충남 천안에서 열었다. YLC는 전경련 후원인데도 경쟁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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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테네] 사격 우드워드 56세 세월 잊은 철녀들
'세월을 뛰어넘는 불굴의 여인들.' 아테네올림픽에는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(47.미국), 멀린 오티(44.슬로베니아)와 같은 유명인에서 호주의 할머니 사격 선수, 인도의 아줌마 역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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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1세 미국인 헤엄쳐 유카탄해협 건넜다
60대의 미국 남성이 멕시코 유카탄 해협 35마일(약 56㎞)을 14시간 35분 만에 헤엄쳐 건너는 데 성공했다. 미 해병대 조종사 출신의 환경보호 운동가이자 스포츠광인 폴 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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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평균연령 52세 '실버 원정대'
"주위에서는 우리를 '실버 원정대'라고 부릅니다. 저를 포함한 대원 15명의 평균 연령이 52세라 그러는 것 같습니다. 그러나 우리는 아직 충분히 젊고, 자신감도 넘칩니다."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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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수궁·종묘 등 해설이 있는 탐방…'걷는 문화답사' 인기
"앞에 보이는 건물은 왕이 머물렀던 강녕전(康寧殿)입니다. 정사각형 형태로 9개의 방이 있는데 중앙에 있는 방을 왕의 침실로 썼지요." 지난 20일 오후 경복궁 내 강녕전 앞.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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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고령 일본 할머니 116세로 사망
세계 최고령자인 일본의 혼고 가마토(本鄕) 할머니가 31일 가고시마(鹿兒島) 시립병원에서 1백1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교도(共同)통신이 보도했다. 혼고 할머니는 1999년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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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4세 세계 최고령 日 할아버지 사망
세계 남성 최고령으로 기네스북에 등록된 일본의 주간지 유기치(中願寺雄吉.사진)가 지난 28일 후쿠오카(福岡)현 자택에서 1백14세6개월의 일기로 숨졌다고 현 당국이 밝혔다. 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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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화재배 바둑 32강전] 이세돌 극적 뒤집기…역시 '선봉장'
27일 오전 9시30분, 비가 쏟아지는 대전시 유성(儒城)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제8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이 개막됐다. 한국 15명, 중국 13명, 일본 4명이 출전한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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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 납치·학살에 떤다
콜롬비아에서 좌익반군의 민간인 납치와 우익민병대의 좌익 학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. 세계 최대의 마약 밀수출로도 악명이 높은 인구 4천3백여만명의 이 나라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벌어